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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의 생활 환경

by 나의날개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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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생활환경, 실내생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는 밖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고양이보다 더 오래 살고, 영역다툼이나 다른 동물들로부터의 위험이 없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실내 생활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니 고양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일 때문에 온종일 집을 비운다면 지루해하며 불만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고 주인이 돌아오면 관심을 끌려고 찡찡거리며 요구사항이 많아질 것이다.  또 운동량이 부족하면 뚱뚱해져서 건강에 좋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격적인 행동이 나올 수도 있다.  

 

실내에서의 위험 요소 파악하기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는 집안을 탐색하며 놀기 때문에 고양이의 관심을 끌 만한 물건 가운데 위험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서 미리 치워 둬야 한다.  위험한 건 대부분 부엌에 있다.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켜서 화재가 났다는 뉴스를 접한 적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뜨거워진 주방기구나 다리미를 잘 처리하고 세탁기나 건조기의 문은 닫아두며 난로에는 펜스를 설치해야 한다.  바늘, 압정, 깨어진 유리나 도자기 파편 같은 것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하며 주인이 집을 비울 때는 작은 애완동물이나 새가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자극하지 않도록 서로 떨어뜨려 놔야 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들도 조심해야 하는데 백합, 제라늄, 시클라멘, 수선화 등은 고양이가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고양이가 화초를 물어뜯는다면 고양이용 풀을 구입하여 주도록 한다.  가정에서 쓰는 화학용품은 고양이가 접근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관하고 흘렸다면 즉시 닦아야 한다.  

실내 고양이는 놀 공간이 필요하므로 가능한 모든 곳을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고양이도 개인공간이 필요하므로 여러마리 기른다면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바깥 세계의 유혹 차단하기

태어나면서부터 실내에서만 살아온 고양이는 집안이 자신의 영역이라 여겨 대부분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지만 한번 외출을 경험하면 계속 나가고 싶어 할 수도 있고 탈출을 하려 들 것이다.  그러면 특히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층 아파트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민첩성과 뛰어난 균형감각을 갖고 있지만 새나 곤충을 쫓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발코니를 뛰어넘어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현관, 테라스, 발코니에 칸막이나 방충망 등을 설치하여 뛰어내리거나 떨어질 걱정 없이 환기도 시키고 고양이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크래칭 포스트나 매트를 구입하여 소파나 식탁의자등을 긁어대지 않도록 곳곳에 놓아두고 사냥 본능을 발산할 수단이 없으면 집안에 있는 물건을 포획하고 씹어댈 수가 있으니 재미있는 장난감을 많이 준비하자.  그리고 매일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여 고양이에게 관심을 쏟도록 하자.

 

외출을 허락해야 할까?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밖을 드나들게 할지 말지는 주인이 책임지고 결정해야 한다.  고양이의 야생 본능은 많이 남아 있지만 고양이를 기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 빌딩, 복잡한 도로,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곳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면 많은 위험과 부딪혀야 한다.  고양이를 얼마나 자유롭게 내버려 둘진 고양이의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  호기심 많고 아주 활동적인 고양이를 실내에서만 키운다면 스트레스로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고양이는 새벽녘이나 저녁 무렵에 더 활동적인데 그 시간대는 도로의 교통이 혼잡하니 절대 밖으로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  또 모든 이웃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고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 쓰레기봉투를 찢고 화단을 파헤쳐 배변을 하며 피해를 줄 수가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자신의 집이나 이웃에서 다른 고양이와 마주치면 서로 싸워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혹 개를 만나면 물려 죽기도 하니 외출 허용을 신중히 해야 한다.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면 수컷은 공격성이 줄어들고 암컷은 임신이 방지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작은 영역을 필요로 하지만 중성화되지않은 길고양이가 영역다툼으로  싸움을 거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죽기 살기로 싸우니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고양이가 혼자 밖으로 나가면 주인이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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