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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기르기, 건강 검진과 음식

by 나의날개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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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첫 건강검진

고양이는 동물병원에 가면 낯선 사람이나 낯선 동물과 마주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는 캐리어에 넣어두고 주인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안심시키자.  처음 방문 시 수의사는 고양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이다.  수의사에게 일반적인 고양이 케어에 대해서 조언을  받고 체내 기생충이나 벼룩, 진드기 등의 구제에 관해서도 알아두도록 하자.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를 알아보자.

1차 : 종합백신 : 생후 7-8주

2차 : 종합백신 : 1차 접종 후 2-3주 후

3차 : 종합백신과 광견병 : 2차 접종 후 2-3주 후

그리고 추가 접종은 매년 1회를 한다.  주변 환경이나 다른 고양이로부터 옮을 수 있는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여 고양이가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도록 한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나이가 듦에 따라 건강 문제가 생기니까 매년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백신의 추가 접종이나 검진을 받아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고양이를 번식시킬 계획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 한다.  고양이가 성적으로 성숙하기 전 생후 4개월 정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는 1년에 세 번이나 출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원치 않은 새끼고양이가 보호시설로 보내지면 살처분될 수도 있으니 미리 방지하도록 한다.

 

어떤 음식을 줘야 하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면 고양이는 행복하다.  건강에 좋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주인의 의무이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다.  고기에 들어있는 단백질에는 체내 합성이 안 되는 중요한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들어 있고 타우린이 부족하면 심장병과 실명이 올 수 있어 고양이 사료에는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또 고양이에게 필수 비타민이 A, B, E, K이고 C도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방광결석의 위험이 있다.  마켓에서 파는 고양이 사료는 대부분 완전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추가해야 할 것은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양이 식품에는 건식, 습식으로 나누고 건식은 잘 상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습식은 고양이의 자연적 식이에 가깝고 맛있고 부드럽다.  습식은 밀봉된 형태나 캔으로 되어있어 방부제가 필요 없다.  집에서 직접 고양이 음식을 만들 때는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고기와 생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때 뼈가 섞이지 않도록 하고 충분히 익혀 기생충이나 세균을 사멸해야 한다.   고양이는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  건식을 먹는 고양이는 충분한 양의 물이 오줌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물그릇은 먹이그릇과 함께 두면 안되고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물은 매일 갈아주어야 한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나?

고양이는 유제품을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없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지 않는다.  양파, 마늘, 쪽파는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빈혈이 올 수 있다.  건포도와 포도는 신장 손상이 오고 초콜릿은 고양이에게 강한 독성을 일으킨다.  가열되지 않은 달걀을 주지 말아야 하며 날고기와 날생선은 치명적인 세균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작은 뼛조각은 목구멍에 걸리거나 소화관으로 내려가 장폐색을 일으키고 장의 내벽을 찢을 우려가 있다.  

 

급식과 간식

고양이는 다양하게 먹는걸 좋아한다.  여러 식품을 혼합하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식시간은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정해진 시간에 줘야 한다.  급식을 규칙적으로 하면 언제 배가 고픈지를 알 수가 있다.  음식의 양은 저체중 혹은 과체중에 따라 조절한다.  새끼용 식품에는 단백질이 너무 많아 성묘에게는 신장에 좋지 않다.  새끼 고양이에게는 빠른 성장을 위해 생후 몇 개월 동안은 성묘에 비해 적은 양을 자주 먹여야 한다.  고형식을 시작하는 고양이의 경우 평균 4-6번의 급식을 해야 하고 조금씩 양을 늘리고 횟수는 줄여도 된다.  너무 빨리 변화를 주면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식품으로 교체할 때는 새로운 사료를 10프로만 바꾸고 매일 10프로씩 비율을 늘려가며 된다.  이때 배탈이 난다면 원래 사료의 비율을 늘리고 더 천천히 바꿔 나가야 한다.  고양이가 나이가 들 수록 식욕이 감퇴되어 조금씩 자주 먹는 방식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사료도 고령용으로 바꾸자.  

고양이에게 간식은 대체로 필요 없지만 꼭 주고 싶다면 조금만 주고 대신 사료량을 줄인다.  영양적으로 보면 간식보다 사료가 더 좋다  영양가 없고 지방만 가득 있어 고양이를 유혹하는 간식이 많다.  

 

고양이의 이상적인 체형

고양이의 겉모습만으로 비만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어렵다.  손으로 몸을 훑으면서 체형을 확인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체형을 체크 하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고양이의 체형과 허리둘레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마르고 있는지 살찌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실내에만 있는 고양이는 잘 움직이지 않아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식량은 그대로인데 체중이 줄고 있다면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저체중 : 갈비뼈, 척추, 골반에 지방이 거의 없고 배가 홀쭉하고 흉곽 뒷부분에 푹 들어간 부분이 있다.

이상적인 체형 : 적은 지방을 통해 갈비뼈가 만져지고 흉곽 뒷부분이 살짝 가늘고 약간의 지방이 복부를 덮고 있다.  

과체중 : 지방층이 두꺼워 갈비뼈와 척추가 만져지지 않고 육중한 지방 덩어리가 복부를 덮고 있고 흉곽뒤로 허리선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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