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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깔끔하게 키우기

by 나의날개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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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기

밖을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스스로 모래 속에서 뒹굴며 모래 목욕을 한다.  이건 털의 기름기와 기생충을 씻어내기 위함이고 이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게 고양이 드라이 샴푸다.  단모종은 이물질이 묻어 냄새가 난다면 물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고 장모종이라면 더 자주 목욕을 시켜야 한다.  목욕 시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하고 눈, 코, 귀, 입에는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목욕을 시킬 때는 조급하게 굴어서는 안 되고 어려서부터 익숙하게 만들어 주면 서로에게 편하다.  목욕을 시키는 동안 부드럽고 다정하게 대하며 목욕이 끝나면 꼭 간식을 보상으로 줘야 한다.  고양이를 목욕시키기 전에 모든 창문과 문을 닫고 방도 따뜻하게 만들고 고양이 털을 전체적으로 빗질을 한다.  욕조나 싱크대 바닥에 고무 매트를 깔아 고양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물줄기는 아주 약하게 해야 하며 될 수 있는 한 체온에 가까운 38.6도 정도로 따뜻한 물을 뿌려 전체적으로 적신다.  샴푸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완전히 닦아내어 다시 한번 더 샴푸 하여 깨끗이 씻어 내고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어로 말린다.  털을 빗질하고 따뜻한 방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발톱 깎기

어려서부터 발톱 깎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고양이는 긁고 기어오르면서 발톱을 자연스럽게 마모시키는데 실내 고양이는 발톱을 마모시키는 운동이 충분하기 않기 때문에 발톱이 길게 자라면 발볼록살로 파고들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양이의 발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2주에 한 번은 깎아주어야 한다.  발톱을 깎을 때는 발톱 바로 뒤의 뼈를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보면 발톱이 나오는데 분홍색을 띠는 생살 부위를 자르지 않도록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얼굴 씻기

눈 주위를 젖은 탈지면으로 살며시 닦아내고 눈알에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샴처럼 주둥이가 긴 고양이는 눈가에 점액질이 고일 수 있고 페르시안처럼 얼굴이 짧은 고양이는 눈물이 넘쳐 눈 주변의 털에 적갈색 얼룩이 생긴다.  눈이나 코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눈이 오랫동안 빨갛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상담해야 한다.  고양이의 귓속은 청결하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귀지는 솜이나 티슈로 제거하고 모래 같은 진한 알갱이가 보이거나 분비물이 있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세척액에 적신 탈지면으로 귓속을 조심스럽게 닦는다.  

 

이빨 닦기

고양이 이빨은 일주일에 한 번씩 닦아주면 되는데 치아의 변색, 잇몸의 염증, 구취 등 구강 질환을 알 수 있다.  이빨을 닦아줄 때는 부드러운 어린이용 칫솔이나 고양이 전용 칫솔을 사용한다.  손가락 끝에 거즈를 말아서 해도 된다.  사람이 쓰는 치약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되고 고양이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만 써야 한다.  만일 고양이가 이빨 닦는 것을 심하게 거부하면 동물병원에 가서 구강 소독제를 구입하여 잇몸에 직접 발라 주어야 한다.  

 

꼬리 아래쪽 닦기

고양이는 항문 부위를 닦지만 고령이거나 비만묘이거나 장모종 고양이라면 추가적으로 씻겨줘야 한다.  털을 손질할 때마다 꼬리 밑을 체크하고 젖은 천으로 닦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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